조문 메이크업 가이드 절제된 단정함이 예의
장례식장을 방문할 때 옷차림만큼이나 메이크업도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화려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아예 안 하고 가기도 그렇고,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문 시 적절한 메이크업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조문 메이크업의 기본 원칙
조문 메이크업의 핵심은 절제입니다.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메이크업은 피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 자연스럽게: 화장한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 무채색 위주: 색조 화장은 브라운, 베이지 계열로
- 절제된 표현: 포인트 메이크업은 최소화
베이스 메이크업
피부 톤을 정리하는 정도로 가볍게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 쿠션: 가벼운 커버가 적당합니다
- 과한 하이라이터는 피합니다
- 피부 결점 커버: 컨실러로 최소한만 커버합니다
- 파우더: 유분기를 잡아주는 정도로 가볍게
포인트 메이크업
눈 화장
아이섀도는 베이지나 연한 브라운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이라인은 얇게, 마스카라는 가볍게 합니다. 글리터나 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합니다.
눈썹
자연스럽게 결을 정리하는 정도로 합니다. 진한 눈썹 메이크업은 피합니다.
입술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가 가장 적당합니다. 자신의 입술색과 비슷한 톤의 립밤이나 틴트를 가볍게 바릅니다. 레드, 핑크 등 진한 색상의 립스틱은 피합니다.
피해야 할 메이크업
-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 글리터나 펄이 많은 제품
- 빨간색, 핑크색 등 화려한 립
- 인조 속눈썹이나 과한 속눈썹 연장
- 진한 블러셔
향수와 네일
향수는 되도록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은 좁은 실내 공간이라 강한 향이 다른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아주 가볍게만 사용합니다.
네일은 투명이나 누드 색상은 괜찮지만, 화려한 네일아트나 진한 색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네일아트가 되어 있다면 굳이 지우지 않아도 되지만, 새로 하고 가는 것은 피합니다.
조문 메이크업의 핵심은 "단정함"입니다. 자신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예의를 갖추는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복장이 고민되시면 장례식장 복장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조문 예절 전반이 궁금하시면 조문 예절 완벽 가이드도 확인해 보세요. 부고 소식을 전해야 한다면 카톡부고장.com에서 무료로 부고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